길게 써보려면 시간을 엄청 잡아먹을 것이 뻔하므로 간단 감상. 별로 반전영화는 아닌 듯 하지만() 스포일러 아마 있습니다. 이제 슬슬 정우성 출연 영화 전문 리뷰 블로그라고 타이틀을 바꿔달아야 할 듯(.....)
- 영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음. 처음부터 긴장을 잘 붙들고 있고, 찬석이 유령에 탑승하기까지의 과정이 짧고 군더더기 없는 것이 좋았음.
- 일단 지금까지 본 캐릭터 중에는 유령의 이찬석이 내가 지향하고 있는 (독립군시절) 박도원이랑 제일 닮았음...ㅇ<-<
- 캐릭터적으로나 처해진 딜레마는 이곽이랑도 쪼금 비슷한가. 그치만 이곽에 갖다대면 인간미 50배 떨어짐. 나를 포함한 내 동료들의 목숨 vs 수많은 불특정 다수의 목숨 이라는 상황에서 후자를 택하는데 너무 주저함이 없음. 당신 너무 쿨 히어로...
- ~하게 체 써서 부하에게 말하고 있는데도 여자한테 작업거는 투로밖에 안 들린다. 이건 정말 내가 썩은 탓이 아님(...)
- 202(최민수 분)같이 자기 정의에 심취한 인간은 정말로 용납을 못하겠다. 찬석땅이 내가 하고 싶은 말 딱 해줘뜸. 조국 핑계 대지 마라. 역겹다.
- 또 이건 작은 거긴 한데... 뒤쪽에서 찬석이 폭탄 터뜨렸을 때, 미화시키고 포장하려들거나 눈을 돌리려고 하지 않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똑바로 잡아준 부분이 마음에 들었음.
- 그러나 저러나 제복은 정의롭다.
아 저 모자 미치겠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그냥 예뻐서 캡쳐. 개인적으로 이마를 굉장히 모에하기 때문에(...) 이렇게 이마 라인에서 잘리는 클로즈업을 매호 싫어하는데, 어쨌건 예쁘니까... 응...
오덕 포인트 손
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사랑스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땀찔찔()
오덕 포인트 턱선
이거 전에는 누가 거친 손길로 가슴팍 콱콱 잡아채는 것도 나옵니다()
아 이 장면... 정말 도원이 생각 마이 났음. 정신없이 찍어댔는데 죄 지저분하게 나왔구()
무력감과 좌절과 절규...아ㅠㅠ
오덕 포인트 목선 ㅇㅇ
아래짤은 약간 공포이니 주의하세영
이어지는 내용